2~3주 전에 남부터미널에 위치한 국제전자상가(국전) 한우리에서
플스4 프로와 타이틀은 중고로(...)
파이널 판타지 10 ,10-2 리마스터 , 저니 콜렉션 , 라스트 가디언을 구입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는 예전 시리즈 부터 팬이기도 하고,
특히나 10은 예전 부터 하고 싶던 게임이고
한글화까지 되어서 0순위로 구입했는데
처음엔 재밌게 했는데, 이젠 꾸역꾸역 하고 있네요 ;;;
시모어가 얼음방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부분까지 진행했는데
월드맵이 없어서 그런가;;; 파판의 꽃 랩업 노가다도 재미가 없고
플스2 발매 원작 기준으로 십년이 훌쩍 넘어 가는
옛날 게임이라 그런가 ;;; 뭔가 불편하고 전투나 등등이 ㅠㅜ
그리고 미친 스피어 퍼즐은 게임상에서 아무런 정보도 안나와서 -_-
(이걸 공력집 없이 할 수 있나? 레벨 디자인을 이따위로 한건가 입에서 된소리 작열 )
나의 파이널 판타지 10 이 이런건가 자괴감도 들고...
이걸 붙잡고 엔딩 봐야 하나 ... 휴
같이 구입한 타이틀들은 엔딩 보고 해야지 할 생각이였는데 ,
그랫다간 영원이 못 할것 같아서
저니를 실행
!!!
와 이건 뭐
힐링 게임으로 호평이 자자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분위기며 , 적절한 나이도의 퍼즐 그리고 배경음악 !
파이널 판타지 10 으로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 했네요
저니를 강추 하면서 , 간략 소감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