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녘 9시 55분 영화로 보고 왔는데
관객이 많이 없는 것이 짠하고...
(저 포함 5명정도 ㅜㅜ)
주진우 기자의 간절함이 짠하고...
자기들 나름 위험함을 알고도 제보 하려는
사람들 조차도 짠하네요...
요즘 영화 개봉에 책도 나와서
여기 저기 팟케스트 나오는 것마다
다 듣고 영화도 봤는데,
진짜 MB는 돈의 신인거 같습니다.
정권이 교체 될 때 까지만 해도
박근혜는 503으로 들어갔고
그 옆방은 MB 꺼라 믿었는데
팟케스트와 영화를 보면서
어쩌면 헛된 바램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자기 목숨, 재산, 비겁한자들의 비난 까지
감수 해가면서 정의를 관철해가는 것을 보면서,
(주진우 기자 본인은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조금이나마 주진우 기자님께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줄려고 책을 10권 주문 했네요.
김어준 총수 말대로 "아직까지"는 실패담을 다룬 영화지만
앞으로는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영화로
기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