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가 설계해놓은 플랜대로 어느 정도 잘 이끌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잡스의 부재라고 할지..
아니면 그놈의 gam sung, 같은 것을 어떤 식으로 포장하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차이라고 할지..
잡스라면 뭔가 다른 기술, 아니면 더딘 혁신을 포장하는 감성을 잘 뽑았을 거라 생각해서 많이 아쉽네요.
특히, 신기술의 적용보다 이미 개발된 기술의 접목을 기가 막히게 하고
남들이 생각 못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힘이 사라진 느낌이랄까요..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이 명제는 아마 애플이 망하는 날까지 지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잡스가 살아있는 평행세계의 미래를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