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남자입니다. 이제 40대이네요 (킁)
와우때부터 힐러만 해서 딜보다는 힐에 재미가 있더군요.
그런데
메르시를 하다보면 (선픽을 해서 그런가?) 여성유저로 생각해서
개처럼 헐떡이거나, 실수할때 여성비하를 하는 쓰레기들이 많더군요.
듣톡중 그럴때마다
우렁찬 목소리로 욕사발 날리거나
상대팀이면 벌교에서 40년 욕 수련한 스킬을 시전하는데
그럼에도
그런 벌래들은 어딜가나 있더군요.
왜그럴까 고민을 해보니까.
1. 아이디가 중복이 되는 이유가 문제가 있고
2. 소규모 채널을 소규모 공간에서 플레이 하는게 문제라는 생각이
제일 크더군요.
그러니까
와우 같은 혹은 타 RPG 같은
전체 쳇이 활성화 된곳에서는
실제 공공성이 만연한 곳이라 생각되서 그런지
벌래들이 숨거나 가면을 쓰지만
이런 좁은 공간 즉 집구석 탱이라고 생각되는 몇몇 사람들과의 대화
혹은 잠깐 보는 사람들의 느낌( 다시 안만날 ) 시스템이
막말과 비매너를 양산시킨다고 봅니다.
해서
블리자드 오버워치는
아이디를 유니크하게 하고
욕을 하거나 보이스로 욕을 하면 바로 스샷과 영상을 찍어
일정 비율(비매너)이 넘는 캐릭과 정보에 대해서는
반쯤 가린 개인정보 공개((부산시 김00 23세 아이디:한조만해 ))와 그동안의 악행들을(( "공개적으로 효시 할 수 있는 곳"))
모두가 볼수있는 곳에서 처형하는 방식을 만들면 깔끔하게 해결될듯합니다.
나아가
너무나 피해사실이 크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피해자에게 무료로 변호사를 지원해주고
블리자드는 그로인안 업무방해죄로 고소를 따로 진행해서
클린 게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ps. 게임으로 인연을 다시 만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40대 오버워치 아재가 드리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