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번역 위대한 개츠비를 반쯤 읽었는데, 이해가 안가는 구절들, 대화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느낌, 대화를 ""가 아닌 - 로 표시해했는데 가끔씩 묘사할때도- 넣는 실수들 때문에 책읽는데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 가서 최성애씨껄로 비교해봤는데 훨씬더 낫네요. 문장의 흐름하며 구성도 깔끔하고 문장만으로 이해가 안가는 구절들도 주석으로 설명해주고 가독성이 전에 읽던것보다 훨 낫네요... 약간 화나서 읽던책 냅두고 다른번역본으로 처음부터 다시 읽으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