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뜸 하다 했더니만 오늘 집오면서 쌋습니다..
항상 패턴이 밖에서 식사하고 집올때 급 마려워져서 참다가 집앞 주유소 쪽에서 쌉니다..
한두달에 한번씩 너무 자주.. 20대초반인데 이건 나이를 떠나서 계속 그럴것 같아 ..
케겔 운동하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어떤 다른 운동있을까요?
똥 잘 참는 친구한테 똥참는 법 배웠는데 그건 서서 참아야 합니다 그자리에서 참아지긴 하는데 한발작 움직이면 다시 너무 마렵습니다 그러다가 몇발작 못가서 쌉니다 ..
그래서 이번엔 마렵다 싶으면 바로 달리는게 더 효과적일것같아 달리니까 중력이 한3배로 느껴져서 3배는 더마려워집니다 걷는거보다 한 2배빨라지는것같은데 3배로 못참겠으니 손해같습니다 ..
이제 처리하는건 숙달 되서 그냥 그러련히 하고 회의감도 들지 않으며 처리합니다 .. 단지 엘리베이터에서 아무도 마주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사람 없는지 살피고 버튼눌러놓고 편지함 쪽으로가서 기다립니다 혹시 사람오면 편지 가지고 밖으로 나가는척 하려고요 ..
남들은 잘만 참던데 전 아무래도 선천적으로 괄약근 힘과 의지가 약한것 같습니다 ..ㅠㅠ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속상해서 글 남겨요 힘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