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70925n30605
몇일 전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이미 알던 내용도 있었고 모르던 내용도 있었는데
거기서 김민선씨가 그랬죠..
앞뒤 다 자르고 청산가리 하나만 키워드로 들고 공격하고
그래서 자살시도까지 했었다고
네이트에 오늘 기사가 떠서 위 링크로 들어가 봤습니다
기사 내용이야 뭐 그러려니(저 트윗 계정도 작전의 일환 같지만 그건 제쳐두고)
하고 넘어가려는데
하 댓글이 가관이네요..
바뀐게 하나도 없어요
그게 생각납니다
일본 패전후 몇십년후에 한 섬에서 일본군 한명을 발견했는데
아직 전쟁이 끝났는지 어떤지도 모르고..
몇십년을 두려움에 떨며 혼자 생존
일본이 전쟁에서 졌다니깐 믿을 수 없다며 현실 부정하는거..
저는 정치 잘 모릅니다
다만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가는 국가의 주인을 지켜줘야 한다는거
그렇지 않으면 국가에 대한 의무도 이행할 필요가 없는거죠
칠팔십년대 대공분실에서 고춧가룻물 먹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매장되어진 국민들에 대해서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듯
누군가의 의도로 인해 벌어진 이 해괴한 사회적 현상에 대해서
애국 이라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그런 일들도 있었다..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 끗
하고 말겠죠..
참으로 분하고 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