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수염이 자꾸 피부를 바고들어서 자랍니다. 겉으로보면 피부 안에 수염이 갇힌것이 눈에보입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피부가 벗겨지면서.. 튀어나오면 핀셋같은것으로 뽑긴한데.. 영 피부가 엉망입니다.
저렇게 나오는 수염들은 그나마 양호합니다. 안에서 갇혀서 계속 자라는 수염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곪으면서 안에서 염증 비슷한? 게 생깁니다. 여드름이 생긴다고 해야하나요. 계속 볼록해져서 여드름인줄알았는데 안에서 수염이 갇혀서 자라면서 여드름이 생기면서 곪았더군요...
이게 딱히 어떤 병인지... 뭐 수염이 계속 안으로 파고드는건데 이게 병은 또 아닌것같고...
평상시에도 면도+핀셋으로 수염뽑는 습관이 있는데 이것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