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면
'모든 채금에는 이유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뭔 소리냐면
공지사항에 댓글을 달 수 있었고 채금표시가 없었던 예전에는 댓글로
'트롤러들 때문에 빡쳐서 욕했는데 트롤러는 정지 없고 나만 채금 먹었다. 이게 게임이냐'
뭐 이런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는 '하긴, 저런 경우도 있겠구나. 좀 억울하겠네'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공지사항에 캐릭터 닉네임 필터링이 없어지고, 비매너 채팅 제재 비율이 나오고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생각한 거는
5일짜리가 저런 소리를 하면 '아 이해할 수 있어'.
30일이 저런 소리를 하면 '어.. 음... 그래?'
100일짜리 이상이 저런 소리를 하면 개소리죠 ㅅ1팔이라고 생각합니다.
5일, 30일은 대충 이해라도 하겠는데 100일 이상은 아닙니다.
걔네들은 지 버릇 개 주려다가 개도 개 같아서 안 받아서 가지고 있는 애들이라 불쌍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채금 100일 이상인 애들이 했던 말 중에 그나마 순하게 말했던 경우는 팀원들한테
'너 그 캐릭 하지마라 진짜 못하니까','더럽게 못하니까 그냥 접어라' 이정도?
나머지의 경우에는 쌍욕으로 시작해서 쌍욕으로 끝나더라고요
실제로 겪은 예들을 대충 나열해보면
- 채금 100일이던 A, 일반전에서 1,2,3 타워 다 깨지고 초반 말리니까 보톡으로 '하 개X끼들아 똑바로 하자'하며 핑도배 하고 욕함
- 채금 100일이던 B, A처럼 똑같이 초반 말리니까 핑도배 하길래 시끄럽다고 하니 뻘궁쓰면서 던짐
- 채금 비율 높음으로 나왔던 C, 공식에서 보톡으로 쌍욕하길래 신고하니 100일 채금, 100일 후에 또 100일 채금
- 일반전에서 던지고 쌍욕하면서 게임하던 D, 신고 후 1~2개월만에 채금 100일에 입장금지 30일까지 먹음
이거 말고도 더 있었는데 몇몇은 개쌍욕하면서 사퍼 개 좇망겜 노답임 망했으면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랍니다.
자기네들이 겜 망치는 원흉 중에 하나인지도 모르고 껄껄
여하튼 그래서 결론은 요즘은 게임하면서 채금인 애들이랑 팀이면 로딩 중에 검색해서 몇일짜리인지 찾고 100일짜리인데 던지거나 트롤짓하면
신고 때린 다음 비꼬면서 놉니다. 걔는 채팅을 못치는데 난 되니까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해서 은근 재미있음
아저씨 던져요? 뭘 잘했다고 던져요? 불만 있으면 말을 해요 답답하잖아 무슨 꿀 먹은 벙어리에요?
아 꿀 대신 채금 먹은 벙어리구낰ㅋㅋㅋㅋ앜ㅋㅋㅋ쏘맄ㅋㅋㅋㅋ 똑바로 좀 살짘ㅋㅋㅋㅋ 그러니까 채금이나 먹자너ㅋㅋㅋ으이구! 한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