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화는 정말 사이다의 연속이었습니다.
1사이다
줄리엔강과 학진 4:4인 상황에서 줄리엔강 당선.
(이번에도 학진,고우리,정인영쪽에서 당선됬으면 높동승률 0%. 더이상 안보고 꺼버렸을겁니다.)
2사이다
구세봄과 알파고의 능력 제 확인.
(특히 구세봄. 암기력최강. 게다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모습과 이겨 나갈때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멋졌음.
번외로 연습 할때 보니 권민석 암기력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3사이다
장동민 카리스마.
미안한데, 내가 조금 스파르타로 할께. (소름)
이제 잡담하지말고, 개인시간 갖지말고. (개멋짐 카리스마)
이 순간 다른사람들 눈빛도 싹~ 달라짐.
그외 실린더에 물체울때 높동이 압도적으로 잘했던건 큰키로 인한 손가락 길이? 라고 보여집니다.
마동에 비해 물이 덜찼는데도 줄리엔강의 긴~ 손가락으로 쑥쑥 잘뽑아 내더군요^^
하나 아쉬운건 고우리씨 보단 학진이 나가는게 게임적으로나 팀 분위기적으로나 좋았을거 같았는데, 그게 조금 아쉽더군요.
다음화 예고편을 봐도 높동 분위기 완전 망쳐놓는게 보이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