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타
1/1스케일 에어소프트 핸드건 시리즈
글록17
토이스타에서 야심차게 출시했던 1/1스케일 글록17입니다.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서 출시후 몇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출시이후 계속된 개선작업으로
현재 생산품은 품질이 거의 완벽합니다.
메탈슬라이드 옵션이 있는것도 구매욕을 자극합니다.
박스가 제가알던 토이스타 박스가 아니네요.
박스아트가 멋지긴 한데 20세주의문구 스티커가 도배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탄색인데 하부만 탄색이고 슬라이드는 검은색으로 투톤입니다.
가격표도 스티커입니다.
소비자가격은 25000원인데 온라인으로 17000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박스에 완충기능이 전혀 없어서 놀랐습니다.
박스안쪽에 비비탄이 숨어있습니다.
2020년 12월에 생산된 따근따끈한 상품입니다.
외관은 만족스럽습니다.
다행히도 알루미늄 바렐이 사용되었습니다.
가늠좌와 가늠쇠는 흰색으로 도색되었고 하부에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탄창에 탄이 없을경우 슬라이드가 후퇴고정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슬라이드 스톱이라고 하는건데 일명 밥줘모드라고도 합니다.
아주 매우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계속하게되는 중독성이 강한 기능입니다.
무게가 좀 아쉬운편인데 특히 탄창의 무게는 고작 28g으로 놀라울 정도네요.
옵션으로 메탈슬라이드 아웃바렐 셋트가 판매중입니다.
가격은 27000원정도로 총본체보다 비쌉니다.
소음기가 장착가능한 탭버전과 노멀버전 2가지인데 노말버전은 품절이네요.
구성품은 메탈슬라이드, 아웃바렐, 가늠쇠 가늠좌, 조립용 스크류, 구리스 입니다.
분해는 실총처럼 되긴하는데 슬라이드 뒷쪽의 부품을 빼줘야 합니다.
모나카처럼 좌우결합방식보다는 훠~~~얼씬 좋고 재미있습니다.
플라스틱 슬라이드에서 내용물을 모두 꺼내고...
메탈슬라이드와 메탈아웃바렐로 교체합니다.
교체와 조립 결합이 상당히 재미있네요.
사실 몇년전에 글록을 먼저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박스아트는 아쉽지만 훠~~~얼씬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운 박스입니다.
2017년 생산품입니다.
토이스타 글록은 첫출시부터 지금까지 계속적인 개선을 하고있는데
각인들이 바뀌고 내부기믹들이 조금씩 개선되어 왔습니다.
슬라이드 스톱홈의 형상도 다릅니다.
아웃바렐 틸트업기믹의 형상도 다르네요.
2017년판은 가늠좌 가슴쇠가 도색이 안되어 있습니다
각인들이 상당히 다른데...실총을 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평가는 불가능합니다.
2017년판과 2020년판의 슬라이드 마모부위도 서로 다르네요.
2020판은 9X19 각인이 삭제되었는데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글록 특유의 방아쇠 안전장치가 재현되었지만...
2017년판은 부품만 재현되었을뿐 완전히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2020년판은 제대로 작동합니다.
2020년판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모습
2017년판은 방아쇠가 그대로 눌리고있는 모습
내부기믹들도 여러번의 개선을 거쳐서 조금씩 다른부분들을 볼수있습니다.
피스톤의 색깔은 개인적으로 하얀색보다는 투명이 훠~~~얼씬 낫네요.
슬라이드스톱시 아웃바렐틸팅 기능이 있긴하지만 각도가 작아서 거의 못느끼는게 아쉽네요.
역시 슬라이드스톱은 메탈슬라이드가 제맛이죠.
철컥철컥 쇳소리가 내는 리얼함...
탄창은 드롭프리입니다.
메탈슬라이드로 바꾸고 무게가 대폭늘어났습니다.
그래도 실총무게 625g에 비하면 조금 아쉽네요...그래서
탄창무게를 늘려봅니다.
자동차휠용 밸런스무게추를 사용했고 철 재질입니다.
1.노멀탄창입니다...비비탄 200발 들어갑니다.
든든한 장탄수가 매력입니다.
2.세미웨이트 탄창입니다...비비탄 120발 들어갑니다.
최대한 장탄공간을 확보하면서 무게를 늘렸습니다.
3.풀웨이트 탄창입니다...비비탄 11발 장전됩니다.
장탄공간을 모두무게추로 채웠습니다.
한발한발 수동으로 장전해야 합니다.
풀웨이트 탄창의 무게가 인상적입니다.
풀웨이트 탄창의 도움으로 실총무게를 달성하였습니다.
합법적인 소지를 위해서 플라스틱바렐에 있던 컬러파츠를 추출합니다.
탭버전 바렐이라서 그냥 돌려끼워서 손쉽게 장착하였습니다.
하아~하얀색 피스톤이 계속 눈에 거슬리네요.
비비탄을 장탄하면 결국 700g까지 늘어납니다...럭키세븐!
썸넬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