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이 보고 싶어서 떠난 3박 4일 시즈오카 자유여행 입니다.
올해 1월에 에어서울 프로모션할때 저렴한 비용으로 예약을 했는데,
나혼자산다의 이시언이 다녀와서 많이 유명해진듯 하더군요.
에어서울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출발때 기체이상으로 30분정도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한참 기다려야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빨리 출발한거라고 하더군요.
전날밤에 잠을 설쳐서 자고 일어났더니 저 멀리 후지산이 보였습니다.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을해서 리무진 탈려고 빨리 나온다고 나왔지만 결국 몇분차이로 놓쳤습니다.
다음 리무진 버스까지 1시간정도 기다려야했네요.
주말이였으면 30분에 한대정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시즈오카역까지 가는 리무진 가격은 1,000엔 입니다
시즈오카역에 도착하자마자 패스권 교환을 한후 숙소가 있는 시미즈역으로 가기위해 편도편을 끊었습니다.
전 다음날부터 패스권 사용지정을 했습니다.
시즈오카역에서도 보았지만 시미즈역에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정대세 선수
시미즈 축구팀의 간판선수인것 같습니다.
쇼핑몰인것 같은데 7시 조금 넘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시즈오카역에서 밥먹고 오는건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시미즈역에서 숙소까지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였는데
가면서 가게 및 주위모습을 보면서 걸어가니 금방 도착을 했네요.
짐을 풀고나서 배가고파 근처 가게에서 카레를 먹고 다음날을 위해 씻고 바로 취짐모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