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된지 벌써 4달이 지났네요 ㅎㅎ
회사 그만두고, 정말 내가 하고 싶던것, 생각하던것들을 해보려고 했고, 그때만 해도 자신 있었는데,
막상 나와서 혼자서 뭔가를 한다는게 참 쉽지 않네요. ㅜㅜ
어느새 지나보니 벌써 4개월이나 지나버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디 회사에 들어가기도 힘들고...
회사 그만둘때 사장님이 3~4개월 놀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연락하라 하셨는데, 참.. 그것도 좀 그렇네요.
내가 싫다고 때려친 회사, 다시 받아달라고 연락하기가... ㅎㅎ
그냥 갑자기 심난해져서 끄적여 봅니다.
여러분 회사 더럽고 힘들어도, 뭔가 할거 만들어놓고 그만두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후회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