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 전부터 주먹만한 새끼고양이가 혼자 집앞에서 울고있고
차다니는 골목길에 혼자 앉아서 울고있는데
너무 위험해보여서 데리고 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막상 데리고오니 키울 감당이 안되네요.
집엔 이미 14살된 강아지도 있어서.
지금까지 들어간 치료비와 약값이 감당이 안되고
앞으로 더 들어갈 치료비와 강아지 생필품비 떄문에
키울수있는 여건이 안되서
새끼 야옹이를 박스에 넣어놓고 밥이랑 물 넣어주고 원래있던고에 갔다놨는데
이게 잘한 짓일까요?
만약 내일이나 모래에도 그 상태로 있다면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