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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잔영이 맴도는 자리에 고별의 아픔
게시물ID : movie_71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6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01 00:45:25
※주의※

- 10월 개봉작 및 최근작 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한줄평과 별점들입니다.
해당 영화에 관한 평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의 휴일>
감독 : 이덕희
출연 :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 최소한의 설득력도 없다.

별점 :








<범죄도시, THE OUTLAWS>
감독 : 강윤성
출연 : 마동석, 윤계상

* 테크닉이 올라갈수록 영화의 질은 내려가는 역설.

별점 : ★★☆








<남한산성, 南漢山城, The Fortress>
감독 : 황동혁
출연 :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 '왕의 남자' 이후 오랜만에 만난 팽팽하고 진진한 사극 드라마.

별점 : ★★★★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감독 : 드니 빌뇌브
출연 :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아나 디 아르마스, 실비아 획스, 자레드 레토

* 드니 빌뇌브의 재능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별점 : ★★★★








<희생부활자, RV: Resurrected Victims>
감독 : 곽경택
출연 :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장영남

* 인내심의 끝에 이르자 소멸된 시간을 멍하니 바라봤다.

별점 : ★☆








<대장 김창수, MAN OF WILL>
감독 : 이원태
출연 :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 감정의 부피는 크고 인물의 밀도는 한사람만 끌고간다.

별점 : ★★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 Score: A Film Music Documentary>
감독 : 맷 슈레이더
출연 : 한스 짐머, 대니 엘프먼, 존 윌리엄스, 하워드 쇼어, 트렌트 레즈너

* 영화음악의 역사에서 예술이 되기까지.

별점 : ★★★☆








<주키퍼스 와이프, The Zookeeper's Wife>
감독 : 니키 카로
출연 : 제시카 채스테인, 다니엘 브륄, 요한 헬덴베르그

* 단조롭고 순탄하지만 사려깊고 강인한 이야기.

별점 : ★★★








<아이 앰 히스 레저, I Am Heath Ledger>
감독 : 아드리안 부이텐후이스, 데릭 머레이
출연 : 히스 레저

* 주체 못하는 재능을 품기엔 세상의 그릇이 작았기에.

별점 : ★★★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톰 히들스턴, 마크 러팔로

* 토르와 헐크는 영혼의 파트너.

별점 : ★★★








<유리정원, Glass Garden>
감독 : 신수원
출연 :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 소설을 영화화한 느낌. 장점과 단점의 폭이 크다.

별점 : ★★★








<내 친구 정일우, Jung il-woo, My Friend>
감독 : 김동원
출연 : 정일우

* 당신에게 보내는 목소리 하늘까지 닿기를.

별점 : ★★★








<마더!, Mother!>
감독 : 대런 애러노프스키
출연 :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 애러노프스키가 창조한 신화!

별점 : ★★★★☆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Marjorie Prime>
감독 : 마이클 알메레이다
출연 : 로이스 스미스, 존 햄, 지나 데이비스, 팀 로빈스

* 기억의 잔영이 맴도는 자리에 헤아릴 수 없는 고별의 아픔이 남아있다.

별점 : ★★★★☆



- 어제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주혁 님이 사망을 하셨더군요.

저는 솔직하게 김주혁 님의 연기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거의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눈에 띄는 연기를 보였던 작품은
저에겐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방자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최근 2~3년간 작품활동도 많았고
홍상수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줘 연기의 질로나 양으로나
앞으로가 더 중요했던 배우인데 실로 안타깝네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여기는 것도
'1박 2일'에서의 친숙한 이미지 때문에
더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월 개봉예정작>





<기억의 밤>








<꾼, The Swindlers>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미옥, A Special Lady>








<배드 지니어스, Chalard Games Goeng, Bad Genius>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침묵, Heart Blackened>








<폭력의 씨앗, The Seeds of Violence>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
출처 웃대 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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