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엔딩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시리랑 재회하는건 관심 밖이고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던 도중 독거노인 엔딩에관한 스포를 당하는 바람에...
여캐릭터들에 관심을 갖게됐고 신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노비그라드에서 만난 트리스!
순수하게 생긴데다가 성격도 천사...
단델라이온을 찾는 게롤트를 위해 본인의 손톱마저 희생하신 빨간머리의 마성의 여인
의상체인지를 했을때는 심쿵 그 자체였어요
하앜..
하지만 전 이미 오래전 예니퍼와의 첫 만남씬을 보자마자 마음의 결정을 내려버렸습니다
노비그라드를 탈출하는 트리스
잘가시게 ㅠㅠ
붙잡지 않고 그냥 보내버렸어요
큰돈 지불하고 (무려 천크라운...ㅎㄷㄷ) 그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예니퍼는 뭐랄까
섹시미가 넘치고 트리스와는 다르게 약간 나쁜여자의 느낌이 강하지만
자세히보면 귀여운 매력이..
이렇게 여자관계를 깔끔히 정리하고 드디어 케어모헨에 입성완료
번외로
눈화장이 너무 매력적인 시리양...
궁금한데 저 여기서 분명 옷을 벗...었는데 저 붕대는 왜 그대로인거죠?
변태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