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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
게시물ID : sisa_994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퍼스원+
추천 : 4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08 13: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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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정 의장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이곳 국회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미국민을 대표해서 대한민국 국민들께 연설할 수 잇는 특별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멜라니아아 나는 한국의 고전적이면서 근대적 모습에 경외감 느꼈으며 따뜻한 환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에서 있었던 멋진 연회에서 우리를 극진히 환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군사 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의 원칙 하에 양국간 통상 관계를 개선하는 부분에서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 일정 내내 한미 양국의 오랜 우애를 기념할 수 있어 기뻤고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양국의 동맹은 전쟁의 시련 속에 싹텄고 역사 시험 통해 강해졌습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고지 전투에 이르기까지 한미장벼은 함께 싸웠고 함께 산화했으며 함께 승리했습니다.
근 67년 전 1951년 봄 양국군은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서울을 탈환했습니다.
우리 연합군이 공산군으로부터 수도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큰 사상자를 낸 것이 그것으로 그 해 두번째였습니다.
그 후 수주, 수개월에 걸쳐 우리 양국군은 험준한 산을 묵묵히 전진했으며 혈전을 치렀습니다.
때로는 후퇴하면서도 이들은 북진했고 선을 형성했습니다.
그 선은 오늘날 탄압받는 자들과 자유로운 자들을 가르는 선이 됐습니다.
한미장병은 그 선을 칠십년 가까이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1953년 정전협정에 서명했을 당시 3만6000여 미국인이 한국전에서 전사했으며 10여만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굉장히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영웅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한국민들이 자유를 위해 치렀던 엄청난 대가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기억합니다.
한국은 수십만명의 용감한 장병과 셀 수 없이 무고한 시민들을 끔찍한 전쟁으로 잃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서울 대부분은 초토화됐습니다.
한국의 많은 지역에 전쟁의 상흔이 남았으며 그리고 한국의 경제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세계가 알다시피 그 이후 두 세대에 걸쳐 기적과 같은 일이 한반도 남쪽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가구씩, 한 도시씩 한국민들은 이 나라를 오늘의 모습으로 바꿔놓았습다.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훌륭한 국가 중 하나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평생이 채 되기도 전에 한국은 끔찍한 참화을 딛고 일어나 지구상 가장 부강한 국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경제 규모는 1950년과 비교해 350배에 이르고 교역은 근 190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평균 수명 역시 53년에 불과했던 것이 이제는 82세 이상이 됐습니다.
이런 한국과 마찬가지로 그리고 제가 선거했던 것처럼 여러분과 함께 이 사실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미국은 마찬가지로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식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활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업률은 17년째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ISIS 물리쳤고 사법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대법원장을 모셨습니다.
이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한반도 주변 배치돼 있는 것들이 3대의 큰 항공모함입니다.
이 항공모함에는 F35가 장착돼 있으며 15개의 포격기, 전투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핵잠수함을 적절하게 포지셔닝해두고 있습니다.
미국은 제 행정부 아래서 완전하게 그 군사력 재구축하고 있으며 수천억에 달하는 돈을 지출해서 가장 새롭고 가장 발전된 무기 체계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힘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더 잘되길 원하고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누구와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도 많은 노력 경주하고 있습니다.
나는 한국이 너무나 성공적인 국가로 성장했단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의 신뢰할 수 있느 동맹국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이 이뤄낸 것은 정말로 큰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적인 탈바꿈은 정치적인 탈바꿈으로 이어졌습니다.
주권 한국의 자긍심 넘치는 독립적인 국민들은 스스로 통치할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한국민은 88년 자유총선 치릅니다.
이것이 한국이 첫 올림픽을 개최한 그해입니다.
곧이어 한국인은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문민 대통령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손으로 이룩한 나라가 금융 위기에 처했을 때 여러분들은 수백만씩 줄을 지어 가장 값나가는 물건 기꺼이 내놨습니다.
여러분들의 결혼반지, 황금 행운의 열쇠를 내놓으며 자녀들의 더 나은 미래를 담보하고자 했던 게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부는 단순한 금전적 가치 그 이상이며 마음과 정신의 업적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한국의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너무나 많은 훌륭한 것들을 발견해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술적 한계를 확대하고 기적적인, 의학적인 치료법을 개척하며 우주의 불가사의를 풀어내는 리더로 부상했습니다.
한국 작가들은 연간 약 4만권의 책을 저술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악가들은 전세계 콘서트장을 메우고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은 전세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골프 선수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그리고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US오픈 여성 골프는 올해 그 대회를 뉴저지에 있는 트럼프 골프 코스에서 열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한국 여성 골퍼 분들이, 박성현이 바로 여기서 승리한 것입니다.
전세계 10위권에 드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세계 4대 골프선수들이 모두 한국 출신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는 63빌딩, 롯데월드 타워같은 멋진 건축물이 하늘 수놓고 있고 여러 성장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일터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민들은 이제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테러를 막으며 세계 곳곳에서 분쟁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몇달 후면 여러분은 23차 동계올림픽이라는 멋진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한국의 기적은 자유국가의 병력이 1953년 진격했던 곳, 이곳으로부터 24마일 북쪽까지에만 미쳤습니다.
그리고 기적은 거기에서 멈춥니다.
바로 거기서 멈춰지는 것입니다.
번영은 거기서 끝나고 북한이라는 교도국가가 시작됩니다.
북한 노동자들은 끔찍하게 긴 시간을 견디기 힘든 조건에서 무보수로 일합니다.
최근 전 노동 인구에게 70일 연속 노동을 하든지 하루치 휴식의 대가를 지불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가족들은 배관도 갖춰지지 않은 집에서 생활하고 전기를 쓰는 가정은 절반에도 못 미쳐 부모들은 교사에게 촌지를 건네며 강제노역에서 구제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습니다.
100만 이상의 북한 주민들이 1990년대 기근으로 사망했고 기아로 계속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5세 미만 영유아 중 거의 30%가 영양실조로 인한 발육 부진에 시달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과 2013년 북한 체제는 2억불로 추정되는 돈, 즉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배분한 돈 절반에 가까운 액수를 대신 더 많은 기념비, 탑, 동상을 건립해서 독재자를 우상화하는 데에 썼습니다.
북한 경제가 걷어들이는 미미한 수확은 비뚤어진 체제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배분됩니다.
주민들을 동등한 시민으로 여기기는커녕 이 잔혹한 독재자는 주민들을 저울질하고 점수를 매기고 국가에 대한 이들의 충성도를 너무나도 자의적으로 평가해 이들에게 등급을 매깁니다.
충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딴 사람들은 수도인 평양에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점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먼저 아사합니다.
한 사람의 작은 위반, 예를 들면 버려진 신문지에 인쇄된 독재자 사진에 얼룩을 실수로 묻히거나 하면 이것이 그 사람 가족 전체의 사회 신용 등급에 수십년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만으로 추정되는 북한 주민들이 노동수용소에서 강제노역을 하고 고문과 기아, 강간, 살인을 견뎌내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알려진 한 사례에서는 한 9살 소년이 10년간 수감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이 아이의 조부가 반역죄로 고발당했습니다는 이유였습니다.
또 한 가지 사례에는 한 학생이 김정은의 삶에 대한 세부 사항 하나를 잊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구타당했습니다.
군인들은 외국인을 납치해서 이들을 북한첩보원의 어학 교사로 일하게 만듭니다.
전쟁 전에 기독교의 근거지였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기독교인들과 다른 기타 종교인들 중 기도를 하거나 종교서적을 보유했습니다가 적발되면 억류와 고문 그리고 대부분 경우 처형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북한 여성들은 인종적으로 열위에 있다고 간주되는 태아를 강제로 낙태해야 합니다.
이 아이들이 출생하면 신생아 때 살해됩니다.
중국인 아버지를 둔 한 아이는 바구니에 담긴 채 끌려갔습니다.
경비대는 이 아이의 피가 불순해서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왜 중국을 도와야겠다는 의무감을 느끼겠습니까.
북한 생활이 너무나 끔직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부 관료에게 뇌물을 주고 해외에 노예로 팔려간다고 합니다
차라리 노예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도망을 치고자 시도하게 되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가 됩니다.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에 더 가까웠다, 북한을 떠나고 나서야 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한반도에서 우리는 역사의 실험실에서 벌어진 비극적 실험의 결과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민족, 두 개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쪽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삶과 국가를 꾸려나가고 자유와 정의, 문명과 성취의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한쪽 한국은 부패한 지도자들이 압제와 파시즘, 탄압의 기치 하에 자국민들을 가옥에 가뒀습니다.
이 실험의 결과가 이제 도출됐고 그 결과는 너무도 극명합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시 두 한국의 1인당 GDP는 거의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 한국의 부는 북한과 비교해 10배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 경제는 북한 대비 40배 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일선상에서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4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는 말씀입니다.
굉장히 잘하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초래한 고통을 고려하면 북한 독재자가 왜 점점 필사적으로 주민들이 이 극명한 대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했는지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북한 체제는 그 무엇보다도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전면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 이 연설뿐 아니라 한국 생활의 가장 평범한 사실조차도 북한 주민에게는 금단의 지식입니다.
서구와 한국의 음악 역시 금지돼 있습니다.
해외 매체를 소유하고 있는 것도 범죄이며 이것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잇는 범죄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서로서로에게 감시합니다.
이들의 집은 언제든 수색을 당할 수 있습니다.
모든 행동이 정찰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북한 사회들은 국가의 선전에 의해 매일매일 선전을 들어야 하는 고통에 시달립니다.

북한은 종교 집단처럼 통치하는 국가입니다.
이 군사적 이단국가의 중심에는 정복된 한반도와 노예가 돼버린 한국민들을 보호자로서 통치하는 것이 지도자의 운명이라는 착란적인 믿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성공할수록 더 결정적으로 한국은 김정은 체제의 중심에 있는 어두운 환상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이러하듯 번영하는 한국의 존재 자체가 북한 독제 체제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서울과 국회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국이 강력하고 최고이며 자랑스러울 수 있습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국가의 힘이 폭군의 가짜 영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강력하고 위대한 한국 국민들의 진정한 영광에서 그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한국민들은 자유롭게 살면서 번창하고 예배하고 사랑하며 삶을 만들고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 어떤 독재자도 할 수 없었던 것을 한국 국민들이 해냈습니다.
바로 스스로 책임을 지고 미래의 주도권을 가졌습니다.
바로 그 코리안 드림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여러분들께서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서울의 멋진 마천루에서부터 들과 산봉우리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봅니다.
여러분들은 자유롭게 그리고 행복하게 여러분만의 아름다운 방법으로 이를 성취했습니다.
이러한 현실과 훌륭한 나라와 여러분들의 성공은 불안함과 경종, 심지어 북한의 겁먹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 체제는 나라 밖에서 갈등을 모색합니다.
나라 안에서의 실패로부터 눈을 돌리기 위해서다. 
휴전 후 북한은 미국인과 한국인에 수없이 공격했습니다.
용맹한 미 해군들을 붙잡아 고문했고 반복해서 헬기를 공격했으며 미국 정찰기 격추시켜서 31명의 미국인 사망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 체제는 수없이 한국에 침투했고, 고위 지도자 암살 시도를 했으며, 또한 한국 함선들을 공격했고 오토 웜비어를 공격하여 결국에는 이 젊은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했습니다. 
이 와중에 북한 체제는 핵무기를 추구했습니다.
잘못된 희망을 갖고 협박으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는 것을 믿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가 이뤄지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목표는 바로 한국을 그 밑에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북한 체제는 핵 탄두미사일 프로그램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동맹국에 했던 모든 보장과 합의 약속 어겼다. 94년 플류토늄을 동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혜택은 거두면서도 동시에 불법적으로 핵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2005년에는 수년간 외교활동이 있었는데 그때 이 독제 체제는 궁극적으로 핵 프로그램을 단념하고 비확산 조약에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포기하겠다고 협상한 무기를 실험했습니다.
2009년에 미국은 다시 한번 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관여, 인게이지먼트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체제는 그 체제의 답은 한국 해군 함정을 침몰시키고 46명의 해군을 사망케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북한은 계속해서 이웃국가 일본 영토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해 미국 자체를 위협하려고 합니다.

북한 체제는 미국의 과거 자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했습니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 정부는 매우 다른 행정부다, 과거의 행정부와 비교했을 때 다른 행정부다.
오늘 나는 우리 양국 뿐 아니라 모든 문명국가를 대신하여 북한에 말합니다.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또한 우리를 시험하지도 말라.
우리는 공동의 안보, 공유하는 번영, 그리고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거친 한반도에 가느다란 운명의 선을 긋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역사속에서 볼 수 있는 선은 여기에 그어져 있고,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 선은 평화와 전쟁 품위와 악행 희망과 절망 사이에 그어진 선입니다.
이 선은 많은 장소에서 수차례에 걸쳐 역사 속에서 그어졌다.
이 선을 지키는 것이 자유국가가 늘 해야 하는 선택입니다.
우리는 유약함의 대가와 이것을 지키는 데 따른 위험을 같이 배웠습니다.
미국 군인들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걸었다. 미국은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역사에는 버림받은 체제가 많습니다.
그들은 어리석게 미국의 결의를 실험했던 체제들이었습니다.
미국의 힘, 미국의 결의를 의심하는 자는 우리 과거를 되돌아보고 더이상 의심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국이나 동맹국이 협박 혹은 공격받는 것을 허용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 도시들이 파괴의 위협받는 것을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협박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상 최악의 잔혹이 이 곳에서 반복되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땅은 우리가 지키기 위해 싸우고 생명을 걸었던 땅입니다.
바로 그래서 저는 이 곳에 왔습니다.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한 메시지를 들고 왔습니다.
변명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힘의 시대다. 

평화를 원합니다면 우리는 늘 강력해야 합니다.
세계는 악당 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습니다.
핵 참화로 세계를 위협하는 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습니다.
책임 있는 국가들이 힘을 합쳐 북한에 단호한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어떤 형태의 지원이나 공급, 용인을 부정해야 합니다.

모든 국가들. 중국, 러시아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체제와의 외교관계를 격화시키며 모든 무역 기술관계를 단절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는 이 위험에 함께 대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릴 수록 위험은 증가하고 선택지는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위협을 무시하거나, 혹은 가능하게 하는 국가들에게 말합니다.
이 위기의 무게가 여러분의 양심을 누를 것입니다.

이곳 한반도에 온 것은 북한 독채체제 지도자에게 직접 전할 메시지가 있어서입니다.
당신이 획득하고 있는 무기는 당신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체제를 심각한 위협에 빠뜨립니다.
어두운 길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당신이 직면할 위협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북한은 당신의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되는 지옥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지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것의 출발은 공격을 종식시키고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총체적인 비핵화입니다.
하늘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면 눈부신 빛이 남쪽에 가득하고 뚫을 수 없는 어둠의 덩어리가 북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빛과 번영과 평화의 미래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같이 밝은 길을 논의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경우는 북한 지도자들이 도발을 멈추고 핵 테러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경우입니다.

북한의 악한 체제는 한가지는 맞게 보고 있습니다.
바로 한민족의 운명은 영광스럽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있습니다.
한 민족의 운명은 억압의 굴레 속에서 고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자유속에서 번영하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한반도에서 이룩한 것은 한국의 승리 그 이상입니다.
인류의 정신을 믿는 모든 국가들의 승리입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곧 여러분들의 북한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이 뜻한 인생을 충만히 누리는 것입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줬습니다.
단지 몇십년의 기간 동안 근면, 용기, 재능만을 갖고 여러분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땅을 부와 풍부한 문화와 심오한 정신을 갖춘 축복의 땅으로 바꿨습니다.
한국은 모든 가족이 잘 살고 모든 어린이가 빛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한국은 강력하고 위대하게 국가들 사이에 서 있습니다.
자주적이고 자랑스러우며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 사이에 서 있습니다.
국민을 존중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주권을 간직하고 스스로 운명을 만드는 나라입니다.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며 모든 사람들의 완전한 잠재력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준비되어 우리 국민의 이해를 보호합니다. 잔인한 야심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합니다.
우리는 함께 자유로운 하나의 한국, 안전한 한반도, 가족의 재회를 꿈꿉니다.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가족들의 만남. 핵 악몽은 가고 아름다운 평화의 약속이 오는 날을 꿈꿉니다.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강하고 방심하지 않으며 우리의 눈은 북한에 고정돼 있고 가슴은 모든 한국민들이 자유롭게 살 날까지 기도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들 국민과 미국을 축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14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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