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쓰고 있던 비비는 바르고 나면 갑자기 쪼이는 듯 건조해지는 느낌이 드는 거였어요.
그래도 색이 자연스레 착 맞아서 쓰다가 쿠션으로 바꿔 사용한지 몇 년
다시 비비를 바르려고 얼마전에 다시 발라봤는데....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이제는 그 쪼이는 건조함을 못 참겠더라구요.
그런데 때마침 미샤 50% 세일에 뙇~ 거기에 20% 할인 쿠폰까지 뙇~
그래서 퍼펙트 커버 비비를 개당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2개 질러 오늘 도착했습니다.
빨강빨강한 케이스를 보니 왠지 크리스마스가 벌써 느껴지는 거 같아 설레이네요.
미샤 비비는 초창기때 써보고 안 썼지만, 괜찮다는 소문을 들어서 기대중입니다.
어차피 극강 커버력이나 지속력을 원하는 게 아니니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