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콜롬비아 국대경기 초대권 6장을 지인한테 얻어서 (전부 1등석임)
갈사람 있으면 줄테니 연락하라고 하니까
아무도 달라고 하는 사람이 없음..
뭘 대단한 경기도 아닌데 그걸보러 수원까지 가냐
라는 분위기
예전같으면 구하기 힘들어서 암표까지 구하고 했을텐데
아니 뭐 야구랑 비교해도 코시 티켓이었더라도
여기저기서 달라고 난리를 쳤을텐데
국가대표 티켓 그것도 콜롬비아전인데
아무도 반응이 없음
결국에 아무도 간다는 사람이 없고 시큰둥한 반응이어서 6장 전부 인근 조기축구회에 기부
어쩌다 국대 축구가 이 지경이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