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무는 하메스 신경질 나게 괴롭히는 것이었다. 그 부분 잘했다. 공격적인 부분은 수비에 전념하다보니 잘 못했다"
"경기 2일 전에 중앙에서 뛴다는 것을 알게 됐다""준비 하면서 하메스 개인 영상 많이 봤다. 유명한 선수라 긴장했다. 어떻게 괴롭힐지 생각했다. 시작하자마자 신경질 적으로 나오더라. 더 괴롭힐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개인 분석, 팀 분석 다 했다. 하메스가 왼발을 잘 써서 왼발쪽 막으려고 했다. 막으면 신경질 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그란데 코치가 이야기 해주셨다. 그 부분이 잘 맞았다"고 웃었다.
그란데코치님 효과가 먹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