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사이렌이울렸고 난 짜증만부리며 늦은세벽에야 잠이들었다.
민방위훈련같진않았는데... 여튼 무려12시간이나 알바를뛰고온몸이라서 꿈도안꾸고 잘잤다.
그리고 상황은 아침이되서야 파악이됬다. 현관문을열자마자 이곳저곳에 핏자국과 말로못할역겨운냄새가 사방에서퍼지고있었다.
난 참지못하고 바로 그자리에서 구토를했다.
아오 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