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는 요즘 이런 말씀 하시는게 예전에도 있었지만 요즘들어 이런 이야기를 자주하십니다.

제가 있는 과는 사학과라서 직업과는 영 상관없기 때문에 사실 제가 어디로 진로를 가야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저는 공무원이 적성에 안맞다고 이야기 하지만,  현재 누나의 적성에 맞지만 너무 스케줄도 빡세고 넘치는 야근에 지금은 대표한테 잘리는 상황에 

놓인 이야기를 하면서 힘든일 하면서 비정규직이냐 아니면 공무원으로 하고싶으냐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앞으로 2년뒤에는 공무원 판도가 갈리는 치세인데 이때 놓치지 않고 잡으면 편하고 니가 하고 싶은 인생이 나온다 그리고 공무원 붙으면 집하나 선물해준다는 약속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우유부단하고 생각이 많아 대기업이나 사업 같은 보다는 공무원이 얼핏 맞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하고싶은 열정도 없고 동기 친구들 처럼 나는 졸업 하면 공무원을 내 직업으로 택하다는 마인드도 없습니다. 아직 어려서 모험적인 일을 하고싶어서 이런건지 아니면 부모님의 말씀이 그냥 꼰대소리라서 안들리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공무원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