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남지않아 결정을 내려할때가 다가오고있습니다.
그놈의 눈때문에 계획이 틀어지려하니 너무 슬프네요.
제 계획은 본래
강원도 정선/정동진 투어였습니다.
눈이온다면 남쪽으로 가는거였구요
민주화의 상징 광주 / 땅끝마을 해남 / 밤바다하면 여윽시 여수
이중에 가보려 했습니다만 이마저도 되지않을경우
제주항에 몸을 싣고 제주도로 가려했습니다.
근데... 인천항에서는 더이상 제주항 운행을 하지않는다는걸 알고 좌절..
제 결정에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계획은 다음주 일요일 점심에 출발해서
하룻밤 묵은후 다시 돌아오는 1박2일입니다.
1. 남자아니겠는가! 결정한대로 강원도 찍고 썰매타자
2. 그래도 안전한 남쪽으로 가보는게 어떰?
3. 멀더라도 한번쯤은 배타고 제주도 가보셈
4. 걍 집에서 배그하는게 이득임
여러분들의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