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로 좋아했던 여사친과 연애하고있는 친한 남사친
여사친을 정말로 좋아했었으니까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 남사친도 정말 도움 많이 주기도했고 받기도 했거든요. 잘 됐으면 좋겠어요.
물론 마음이야 아프지만, 이제 집중해야 할 상대가 하나 사라진것 같아 좋아요.
엠티 갔다가 우연히 만난 남사친이 있었는데,
그 남사친이 저희과 여사친을 이미 좋아해하더라고요.
넌즈시 그 여사친한테 잘해봐라면서 얘기하니, 곧바로 또 연애하더라고요.
요즘따라 왜이리 주위에서 다 연애하는지
대학교 거리 돌아다니면 왜 다 두명씩인지 참 궁금해요.
남이 잘 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근데 볼때마다 내가 너무 하찮아보여요.
저도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저랑 잘 되고 싶은 여사친이 있어요.
상처 안주고 꼭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이번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