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게시판보고 오늘은 처음 가입을했습니다 ㅎ
저는 전기에너지학과를 나왔구요
현재 건설업종에서 경리/회계부에서 일하고있습니다. 경력 4년차입니다.
저는 앞으로 5년~6년후 독일로 이민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저의 동생과 함께요.
경리/회계쪽은 아무래도 저와는 잘 안맞는거같아서 다른쪽을 찾아보다가 IT로 발을 들이게됬는데요
아무래도 회사를 그만두고 학원만 다닐수없는상황이라 주말반으로 학원을 다니고있어요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고 흥미롭더라구요. 그래서 이쪽 길이 나한테 맞는것같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일단은 아이폰 앱개발자 과정이구요. 앞으로 앱개발쪽으로 갈 생각입니다.
현재 C언어는 중급까지 배우고 다음달부터 스위프트로 넘어갑니다.
취미로 요즘 대세인 파이썬도 병행하고있어요.
물론 독일어도 인강으로 왕초보를 거의 떼어가구요.
문제는 제가 비전공자이고하니까 이 분야가 어떤식으로 일을하는건지,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참 많이 궁금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보고있어요
내년에 정보처리기사시험도 도전해볼생각이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1. 자격증취득,C,Swift를 중급이상까지 실력을 키운뒤 취직준비
or
2.C,Swift,Python을 배우자마자 취직준비
도대체 어떤게 더 나은방향이고 내가 잘 적응할수있는지 정말 헷깔립니다.
어떤분은 많이 준비해서 취직하라, 어떤분은 그냥 배우자마자 취직해서 실무를 배워라 인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아마 첫 IT직장을 5년이상 다녀볼 생각이구요 아무리힘들어도 그만두지않을생각입니다. 각오는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