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가수들의 보아 헌정 컬래버도 좋았고, AKB48이 참가한 픽미 퍼포먼스도 멋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뉴이스트 W랑 세븐틴 컬래버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프듀 때 뉴이스트들이 후배 세븐틴처럼 되고 싶다고 했었잖아요. 이렇게 대등한 위치에 서서 하나가 되어 컬래버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해서 진짜 눈물까지 나더라구요. 승관이랑 도겸이 부르고 동호 나오는 장면이라든지 에스쿱스랑 쩨알이 손 맞잡고 리더 컬래버하는 부분이라든지...
아참, 헤븐이 처음 듣는 노래라 아직 덕력이 부족한가 했었는데 뉴이스트W의 신곡이었다네요 ㅎㅎㅎ 암튼, 남은 MAMA 일정도 정말 기대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