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견수렴을 준비하는 기간내에 임신중절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2010년 데이터가 아닌 2017년으로 갱신하며
그것을 기반으로 각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것같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영상 내에서 OECD 선진국이 시행한다는 제도가 가장 괜찮게 들리네요
상담의무를 전제로 본인 요청에 의해 가능한 경우가 저에겐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더군요.
'낙태'라는 행위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로 비춰질수 있고 어디가서 마음놓고 이야기 하기 힘든 주제지요.
이런 주제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서 다양한 사례와 그런 선례들을 바탕으로 심도있게 이야기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임신중절을 원한다면 12주 이내의 태아에 한에서 허용을 한다.
물론 기간이나 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더 이루어 져야할것 같지만... 굉장히 합리적인 방법 같이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