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때는 아주 잘 되었었는데, 그 이후 두 번을 더 했었는데 점점 더 안되네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만들었습니다.
1. 우유 따뜻하게 해서 이스트 넣고 푼다음
2. 게란과 설탕, 소금 투하
3. 밀가루 반죽 (주걱으로)
4. 녹인 버터 투하하고 반죽
5. 상온 발효 (날씨가 추워져 오븐 40도(제일 낮은온도)에 15분
6. 다시 반죽
7. 상온 발효 40분(위와 동일)
8. 3등분하고 약간 주무름
9. 상온발효 40분
10, 펴서 말고 틀에 넣음
11. 15분쯤 두었다가
12. 180도에 25분
위와 거의 동일한 순서로 했는데
처음 했을 때는 완벽했습니다. 속까지 잘 부드럽게 빵이 되었는데
두번째는 부푸는 정도가 약간 못해졌지만, 안에까지 익긴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세번째는 잘 부풀지 않고, 안에가 잘 익지 않네요.
혹시 이스트가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개봉하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력이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발효시킬 때 구멍만 몇개 뚫고 랩으로 완전히 밀봉해야 하나요? 다르게 한 점은 이 것입니다. 그냥 덮듯이 놓았습니다. 그래서 공기가 통하는 구석이 좀 많았거든요
이스트를 많이 넣게되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익지 않은 빵 지금 처리하는 중인데 다시 도전하기가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