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화제라는 페그오.
재밌다길래 시작해봤습니다만 게임이 엄청 하드하더군요.
네로제 이벤트가 시작되고 도저히 못따라가겠어서 게임접속만 하던차에 '그냥 깔끔하게 접자'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그리고 남은 성정석이나 다써야지 하면서 무념무상 10연차 돌렸는데...
네. 무념무상이라고 해놓고선 번뇌에 빠졌습니다.
제 일생일대에 최초이자 최고의 축계였어요 이계정이.
예장이 좀 빈약하긴 한데 저거 공명이 두장이나와서 합친거고 버서커 란슬롯도 두장나와서 합친겁니다.
아... 진짜 접으려고 질렀는데 스토리만 다깰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