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베오베 위주로 보고
시게 또는 각 게시판별로 상주하고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상황에 대해 잘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있어서요
문재인, 김어준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자유이고
사실이 더 밝혀져야되는것으로 깔수도 있고,
명백한 사실인 것으로 깔수도 있지요.
(저 개인적으로 문빠 김어준빠입니다.)
마찬가지로
그것에 대해 반론하거나 ,
그래 그 비판은 맞지만 이 사람은 분명 필요한 존재이고 인정해야한다라고 할수도 있고,
사실이지만 믿고싶지않아서 납득하지않는다고 할수도 있겠죠.
(네 개인적으로 김어준 K값 틀렸고 해명 딱부러지게 안한건 잘못)
그게 광장이니까요.
근데, 뭐 이런걸 떠나서 시게가 뭔가 배척당해야할만큼의 문제가 있는것이 되어버린 상황인지 아직은 의아합니다.
제가 모르는 무언가의 분위기나 사건들이 있었던것일수도 있겠지만..
민주당 옹호자가 지나치게 많다고 , 강성비율이 높다고 배척하거나 오유에서 빼버리자라고 얘기하는건 아니겠지요?
흔히 말하는 기계적 중립이고 대통령 지지도가 높으니 자한당 지지율 높여주자는 것이라는것과 다를바 없을테니까요
지나친 글, 어그로성 글, 욕설이 문제라면
신고누적차단 기능이 있고 그게 부족하면 다른 시스템을 만들자란 식으로 얘기가 진행되어야될것같아요
아울러서 현 사태의 한 축인 운영자의 관리권한이나 차단방식에 대한 논의도 필요한것이구요.
(우선 현 상황에 대해 더럭 드는 겁은
이게 적폐들이 원하는 바이고 굉장히 좋아할만한 상황이겠다 싶은겁니다.
시게가 강성이라 없애고 보기 불편하니 없애자라는거..
노통을 잃은 반발감에 문통한테 광신도에 가까운 지지, 소위 문꿀오소리가 되자라는게
결국 동력을 잃고 하나둘씩 멈춰간다면
결국 우려했던 방향되로 되는것이 아닐까란 걱정이구요.
제 개인적 의견이고 현 사태에 대한 중요한 논지는 아닙니다.)
네, 정말 뭔가 문제가 있고 도덕적으로도 용납될수없는 상황이다라고 한다면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그러나 일부 주장에 치우쳤기때문에 게시판이 문제있다라고 하거나
뭔가 모두가 참여할수있거나 볼수있는 길에 제한을 걸자라는 주장은
오히려 이번에 있었던 관리자차단 사건보다 더 잘못된 방식이라고 봅니다.
지금 관리자 차단은 제가 짧게 봐서인지모르겠지만
자주 있는 차단이 아닌데 어쩌다 한걸 보니 더 심한것도 많은데 왜 유독 그거만 찝어서 했냐!라는건데
분명 관리자 개인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순있지만
오픈된 오유 시스템 자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남발하면서 차단을 엄청 때려왔다면 몰라두요.
가장좋은건 주관적인 차단이 없도록 아예 공론화된 기계적 방식으로만 차단하고
정말 큰 사건(국정원등의 조직적 개입)이 있을때 유저들의 의견을 구하는 방식으로 가는거겠죠.
새벽이라 뭔가 횡설수설입니다만 걍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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