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이고, 자기편의적이며 확증편향과 일반화의 오류로 뒤범벅인 미친 꼴통페미니즘으로 데스크가 장악당했고, 그것을 마치 시대를 선도하는 최신 유행으로 착각하며, 딸딸이 치는 ㅂㅅ들로 가득찬 언론사가 되어 버린것.
(전략) 오로지 한국 남성을 향한 극단적 혐오를 내세운 이들의 방식을 페미니즘으로 보지 않을뿐더러 이들을 가리켜 페미니즘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수사로 치켜세우는 <한겨레>·<경향신문>을 비롯한 진보 성향의 언론과 강단 페미니스트, 여성단체 등 전체 페미니스트 진영의 인식에 동의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필자는 그동안 현재 전개되고 있는 국내 페미니즘에 대해 수차례 걸쳐 비판했지만, <한겨레>에 실린 이 기사에 대해서 거듭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4일 <한겨레> 문화 섹션에 ‘여성들이여 목소리를 높여라, 더 크게’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