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라는 개념은 분명히 존재하는것이 맞습니다.
3차원까지는 개념을 알고 있고 4차원 이상부터는 상상이나 추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안다거나, 상상, 추론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실제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신을 상상할 수 있지만 이것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질문을 다시 요약하면
우리가 사는 세계는 원래 그냥 존재할 뿐인데 인간이 임의로 차원이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우리는 3차원에 존재한다고 정의한걸까요??
아니면 차원이라는 개념은 실제로 존재하며, 인간은 3차원의 세계에 살도록 만들어진걸까요??
그리고 후자가 맞다면 1~2차원의 세계는 어디에 있고 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