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헬로루키를 통해 장기하와 얼굴들이나 국카스텐 등 실력파 밴드들을 소개해온 스페이스 공감이 축소 위기에 놓였네요. 

스페이스 공감 평소에 챙겨본 분이시라면 공감의 소중함을 잘 아실거에요...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밴드들 접하는데 공감만한 방송이 없다는것을요...

공감이 주 5회가량 무료로 공연을 하는데 그 걸 주 2회로 줄인다면 신인 밴드들은 이제 본인들 음악 홍보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겠죠...

평소에 공감을 정말 아끼고 애청하던 시청자라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오유에까지 글을 남깁니다.

수험생활 하면서도 힘들때면 좋은 음악 듣고 힘내려고 새벽에 TV를 켜곤 했는데...

밴드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