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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cience_66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yr★
추천 : 12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2 12:37:21
잘못된 정보를 믿고 번개탄으로 자살 자작극을 벌이려다 진짜 죽음을 맞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도박 일종인 바카라에 빠져 살던 A씨는 수천 만원의 도박 빚을 진 뒤 전전긍긍했다.
그래서 A씨는 자살 자작극을 계획했다.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는 척 하면, 일정 시간 뒤 C씨가 경찰과 부모에게 자살시도 사실을 알리기로 한 것. 극단적 선택에 내몰린 아들을 부모가 도와줄 거란 계산에서다.
하지만 번개탄의 위험성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게 화근이었다. ‘차량에 번개탄 피워도 다섯 시간 안에만 구하면 문제 없다’는 잘못된 정보를 접했던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1시쯤 “서너 시간 뒤 경찰과 부모에게 연락해달라”며 차량에 번개탄을 피운 뒤 수면제를 먹었다.
A씨 말에 근처 PC방에서 대기하던 두 사람이 약속 시간에 A씨를 찾아갔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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