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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이야기하는 진리
게시물ID : phil_16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noche
추천 : 0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8 22:43:20
내일 나는 죽었다. or 살아있다.

상황이 어떻든간에, 그 상황이 맞던 틀리던 간에, 궁지에 몰리면 몰릴 수록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알 수 있듯이. 오직 물어야 할 질문은 내일 나는 죽었다. or 살아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든 깊은 고민후의 선택 기준은 단 하나이다. 내일 내가 살았을까, 혹은 죽었을까?

그것을 잊는 순간 생각과 욕망과 철학과 기타등등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의미를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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