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아니 최근에 설사도 안했고 방귀도 빵빵 잘뀌었는데
아침에도 방귀가 마려서 불불불불했죠
글고 일끝나고 간만에 앉아서 컴터좀 하다가 또 방귀가 나올라하네요
근데 거 있잖아요
힘쎄게 주면 뽝!!!!하고 나오는 그런방구
그걸 기대하고 아랫배에 힘을 꽈악~주었는데.....
퓍??? 소리와 함께 갑자기 동근형 주변이 따뜻......
ㄴㅇㅁㅎㄻㄴㅇㄹㄴㅇㅇㄴㄹㄴㅇㄹ 어카지 어카짐ㄴㅇㄹㄴㅇㄹㄴㅇㄹ
ㅅㅂ 내가 기대한건 이게 아닌데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ㄹㅋㅇㄹㄴㅇㄹ
일단 궁물이 안세게 빤쮸쪽을 부여잡고 게걸음으로 화장실로 달려갔더니.........
벌창이 되었네요......
후우.....현자타임 엄청나네요
빤쮸와 츄리링에 묻은 나의 흔적들을 물에 흘려보내며 현자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방바닥은 안전해서 옷만 빨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탁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경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