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였던 2~3살정도 된듯한 성묘를 데리고와서 키운지 한 5개월쯤 됐는데요 밖에서 지내다 안에있으니 운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지 밥을 적게 주는데도 나날이 살쪄서 5kg가 됐어요ㅠ 막 들여왔을때 4.4kg였는데...(원래도 마르진 않았어요) 체구는 비교적 작아서 5키로인 지금은 뱃살이 비만에 가까울정도로 출렁입니다..
아무튼 운동을 시키고싶은데 장난감은 종류별로 사다 열심히 흔들어줘도 반응이 거의 없고... 좀 있을만하면 곧바로 질려버려서 운동시키기가 참 힘드네요..
그래서 하네스 적응시키고 운동 겸 산책을 시켜볼까하는데 길고양이였던 아이라 산책시켜도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괜찮을지 아니면 이미 집에 적응한 아이라 지 영역밖이라고 스트레스받진 않을지 걱정되네요ㅠ 집에서 몸움직이는일도 별로 없이 먹고자고싸고밖에 안해서 너무 심심해보이기도 하고... 산책으로 스트레스받는것도 냥바냥이라 우선 시켜봐야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