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윤홍집,권희은 기자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에 책임을 묻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문정인 외교안보특보·강경화 외교부장관
해임을 요구한 전직 외교관 중 상당수가 극우성향을 가지고 활동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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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문을 발표한 58명의 전직외교관 중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등 17명은
'나라사랑 전직대사 모임'의 회원으로 속해있다. '나라사랑 전직대사 모임'은 지난해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친박집회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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