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서 다른 사람은 논외로 보고,
유시민씨가, 비트코인 거래할때 최소 10분이상 걸리는데, 그걸 실제로 쓸수 있냐니까
정재승이란 사람은 미래에 달라질거라고 계속해서 열띤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무슨~ 그냥
지금 하루가 다르게 속도가 빨라져서 지금은 거래가 10분이 걸리지만, 얼마나 빨리 그 기술이 발전되고 있냐고
금방 바로 결제되는 세상이 올거라고
앞으로 화폐가 3세대로 가기 위해서 퍼블릭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꿀 기술이 될것처럼 엄청나게 빨리 발전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한번 봅시다.
비트코인 프로그램 소스가 배포된게 2009년 1월인데
도데체 그 인터넷의 탄생과 비교할정도로 "엄청난 기술" 이라는 블록체인의 말도 못하게 빠른 기술발전으로
2009년부터 2018년이 되는 9년!!! 자그마치 9년동안 발전한거라는게
거래소를 통한 거래와 미친듯한 가격상승말고 도데체 뭐가 있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는건지 모르겠네요
스마트폰 나와서 9년동안 사람들의 삶을 많이 바꿨죠
인터넷 94년부터 9년이면 2003년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으로 우리 삶은 어마어마하게 바꾸고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그러니까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 나와서 9년동안 뭘 바꿨죠?
그리고 4명 모든 패널이 다 인정했잖아요... 비트코인은 앞으로 화폐가 될수없다고 또 비트코인은 실물거래를 할수 없을거라고
근데 이 비트코인이 제일큰 문제인데...뭘 법적으로 보호를 하자고 빼액거리는지
정말 끝까지 답답한 토론회였습니다.
저는 유시민씨말에 그냥 100%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