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여자예능인이나 출연자들은
맨날 예능 나오면 이쁜척만하고 보호받기만을 원하던 게스트가 대부분이었다면
전소민을 필두로 해서
여러 신선한 캐릭터에 자극을 받았는지
요근래 해피투게더,런닝맨,아는형님 에 나오는 여자출연자들이
어느순간부터 몸을 사리지 않고 여러 활약을 보이거나
이리저리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엄청 신선해졌음
이전에는 여자 예능인은 여자 개그맨 빼놓고는 망가지는것에 뭔가 거부감이 있었다면
이젠 먹고살기가 힘들어져서 그런지 배우나 가수들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예능에서 열심히 하는게 보임
그런면에서 오늘 런닝맨 설인아, 이다희의 활약은 정말...
특히 이다희는 아는형님 나올때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오늘 런닝맨에서는 정말 메시급 활약이었음
오늘은 송지효,전소민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음
런닝맨 보고 이렇게 배가 찢어지게 웃은게 얼마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