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모이어 조가 우승했습니다ㅠㅠㅠ
솔직히 전 우리 국대 선수가 우승한것만큼이나 기쁘고 경기내내 얼마나 마음졸였는지 몰라요.
연아 선수가 0순위고 좋아하는 피겨선수 정말 너무 많지만
제가 아댄을 워낙 좋아해서ㅠㅠㅠ 버모네 제 최애거든요ㅠㅠㅠ
(물론 저뿐만 아니라 많은 피겨팬들의 최애겠지만)
소치 때 연아 선수 일과 함께 너무 속상했던터라...
지난시즌도 이번시즌도 프로그램 너무 좋고 기대하면서도
파파다키스/시제롱 조 상승세가 엄청나서 조마조마...진짜 조마조마...
사실 너무떨려서 연아선수 현역때 경기만큼 떨려서 잘 감상도 못했어요ㅠㅠ
오늘 오후에 일있어서 잠을 자야했는데ㅠㅠㅠ
아 횡설수설해서 죄송한데 지금 저 울것같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