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내의 휴대폰 통화기록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 이름인데 주말을 제외하고 1월 한달간 80번정도 통화를 했고 12월은 100번정도 통화, 11월 90번정도 통화를 했네요. 하루 평균 4회정도 통화했고 통화시간을 대충 따져보니 하루에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 정도 통화했어요.
통화는 출근시간, 근무시간, 퇴근시간, 밤 10시 이후 골고루 통화했네요.
특히, 퇴근이후에는 1~2시간동안 통화한 기록이 자주 있었어요.
누구냐고 물었더니 직장 동료라는데..
아무리 업무적으로 통화한다해도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집에 와서도 새벽 시간까지도 카톡하는거 같은데 보여주지를 않네요.
이거 외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