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브랜드 인데요...
지금 8.4패치에 가장 큰 변화는 AP아이템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인데
아이템 패치전 브랜드는 스킬 하나하나가 마나 소모가 커서 마나템을 가야하는게 필수였고
가장 대미지 비중이 강한 W같은 경우는 쿨타임도 긴편이라 쿨감이 반드시 필요한 스킬이였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특성상 스킬 연계가 잘 터진다면 밑도 끝도 없이 탱커마저 녹여버리는 딜러가 되어버립니다.
과거 템트리에 문제점은 패시브에 도트대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마관 템트리 혹은 패시브W의 강력한 딜링의 주문력 템트리가 있었습니다.
둘다 브랜드한테는 좋은 템트리지만 한쪽으로만 극대화 되어버리는 현상 때문에
AP대미지에 극단적으로 부족한 올 AD조합에만 나오는 서포터가 되어버렸죠.
하지만 이번패치로 대천사의 지팡이가 개편되고 리안드리의 고통이 개편되면서 브랜드의 아이템 선택폭이 넓어진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천사의 포옹은 우선적으로 8.4패치에서 쿨감20% 10레벨 기준 주문력 116(아이템이 대천사의 지팡이만 있을 경우) 마나를 사용할시 25%를 돌려받고
마나통이 1400이나 올라가는 이런 괴랄한 아이템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대천사의 포옹은 유명한 마나를 소모해서 실드를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지요
이것은 브랜드에게 필요한 모든 효과가 붙어있다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마나 소모가큰 브랜드가 마나통이 1400이나 올라가고 주문력도 다른 아이템과 많이 오르면 많이 오르지 결코 적지 않은 주문력 쿨감20%까지 여기서 최소한의 생존력을 부여해주는 실드와 스킬을 사용하면 25%의 마나가 다시 돌아오는 효과만 보더라도 브랜드가 다시 연구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안드리의 고통만 보더라고 효과가 최대체력 1%의 도트대미지라는 효과가 있는데 브랜드 패시브는 스킬에 맞으면 4초에 걸쳐4%의 도트대미지가 들어옵니다 이것은 리안드리의 고통만 가더라도 최대 4초동안 최대 체력7%대미지라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한 리안드리의 고통에서는 대미지가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최대 대미지10%증가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둘만 가더라도 브랜드라는 챔피언이 가진 모든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있는 템들이라고 생각합니다.(그냥 라인전때 타겟팅인 E만 맞춰도 받는 대미지)
그리고 깨알같은 라바돈의 죽음모자 버프 좋아요ㅠ
저도 팀이 극단적으로 AD로 가면 가끔씩 브랜드 서폿을 하는데 이번 패치로 인해 브랜드 서포터들이 미쳐 날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