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살에 일식당 경험있고 지금은 정육점에서 일하고있어요 ㅎㅎ

전문대학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요리에 관해 배운것은 없는 사람입니다.

2015년부터 약 1년간 운좋게 캐나다에 있었어요 그리고 작년에 캐나다 워홀 인비받고 최종합격했는데

제 스스로의 고민 끝에 결국은 가지 않았어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아주 아깝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영어공부는 해본적없지만 재미삼아 캐나다에서 시험 본 셀핍테스트 점수가 5점이 나왔는데 셀핍은 아이엘츠보다 쉽다고하니

아이엘츠 아카데믹 4점정도 나올 수 있을거같네요 부지런히 한다면 평균 6점은 할 수 있을거같아요.

구지 한국을 벗어나고자는 목표로 유학을 생각하진 않구요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 남기게 되었어요.

호주워킹이 아직 가능한 나이라 호주 워킹으로 학비를 마련할 생각이구요. 한국에는 여유자금 3천만원 정도 있습니다.

호주에서 2년지내고 다른곳이나 호주안에 요리전문 교육기관을 진학하고 싶어요.

인생은 길다고 하지만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서 조급한게 사실이에요

저의 상황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전문학교를 나온다해서 요리의 맛이나 질이 보장되는건 아니겠지만 그냥 자기만족으로 인해 가고싶어요.

지금도 이렇게 고민하는데 좀 더 나이가 들면 분명히 학력에 대해 자격지심이 생길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릴게요 ^^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