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5월에 태어날 예정이라 이번에 첫째 어린이집보내게됐어용ㅜㅜ 19개월인데 엄마랑 떨어져있은 적이 없어서 엄청 걱정.. 근데 9시 반에 어린이집가자마자 막 장난감부터 집어서 노는거같더니 11시반에 데리러 갈 때까지 안 울고 간식도 잘 먹고 잘 놀앗대요
근데 사람 맘이 웃긴 게 참ㅎ 안 울엇다니까 또 그것도 걱정이..ㅋㅋ 애착이 덜 된건가? 그래서 엄마랑 떨어져도 안 우나? 싶고 막.. 친구들은 안 우는 게 더 애착이 잘 형성된거다, 엄마한테 믿음이 있어서 그런거다 위로해주는데 또 아 그런가? 싶고ㅋ 좋은대로 해석하고 싶고 그르네요ㅎㅎ
울 아기 첫 사회생활, 잘 지내니까 좋긴한데 엄마는 맘이 이래저래 좋지않네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