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왜 안 들어? 라고 하면 외국 꺼에 비해서 구리니까
한국 힙합 왜 까는 거야? 라고 하면 외국 꺼에 비해서 딸리니까
막상 이유도 없이 까는 건 누구나 할 수 있고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 만큼 꼴불견도 있을까요
무언가를 좋아하는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없어도 되지만, 싫어하는 데에는 다른 사람이 납득할 수 있게끔 해준다면 그들이 원하는 '있어보이는 척'이 완성 될텐데요
그래서 칭찬하는 직업은 없고, 비판하는 직업이 있는 거죠.
왜 까여야 하는 지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게끔 만들어주니까요. 나아가서 비판은 개인의 피드백을 사회적인 부분까지 넘어가는 숭고한 영역이죠...
출처 |
뭔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들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