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의 상태입니다. 이게 두번째 튜닝 상태구요 스램이 써보고싶었고 깔맞춤을 해보고싶어서 나온 결과물이에요.
작년말 올해초까지 꾸준히 부품수급을 했습니다. 좀더 편안하게 타고싶었거든요.
스템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파츠를 알루에서 카본으로 교체했습니다. 카본레일+엘라스토머가 박힌 몰가우 안장도 장착했습니다.
오랫동안 피직을 써왔고 가장 잘 어울리기도 했지만 아리오네는 장거리용으론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뭐랄까
... 정력이 떨어지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채감이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이상의 효과였습니다. (대부분의 교체 부품에 진동감쇄라고 된걸 구입했습니다)
미니티티바도 설치했구요. 분위기가 좀 더 무거워졌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해요!
p.s 이제 남은건 카본휠 or 검정림 알루휠, 그리고 스템과 싯포스트 도색정도군요. 최종진화가 곧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