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남편한테
‘다시 태어나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어?’
라고 물어봤더니
‘역사상의 인물을 얘기하는 거야? 주위 사람을 얘기하는 거야?’
라길래 (1차 짜게 식음)
‘나눈~ 다시태어나도~~ 남편 마누라로 태어날래~~’ 했더니
‘태어날 때부터 누구의 아내라는 건 성립하지 않아’ (진지) 라길래
진지하게 식었어요
야
누가
알콩달콩에
진지 끼얹으래
이과나 공대 전공하지 그랬어.....?? 잘했을것 같은데...ㅍ_ㅍ
출처 |
그러더니 내 허리(뱃짤) 부둥켜안고 코아코아 잠든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