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적인 황소와 줄다리기 첫편을 시작으로 13년을 함께 웃고 울었던 무한도전....
마지막 방송이라길래 다시 본방사수를 하고 있는데
추억의 명장면들 하나씩 둘씩 꺼내들고 출연진들, 스텝들 후일담 풀어내고....
영화 코멘터리 보는 기분이네요.
내 푸른 청춘을 함께 해준 무한도전이어서
그 시절 추억을 되새기다보니 눈시울이 왈칵 해집니다.
오늘 마침 1987도 뒤늦게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보고 울컥했는데
눈물샘 폭발한 날이 된듯 하네요 ㅜ.ㅜ
우리 기쁜 젊은 날에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