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입꼬리입술필러 맞았을때는 a병원에서 했었구
이번에 다른b병원으로 옮겼는데요
B병원이 가격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제스탈이라
이제계속 쭉 B에서 맞을거거든요
근데 신기한게 첨에 A병원에서 두차례 맞았을때는  
의사쌤이 몰딩도 거의 안하시고 진짜 주사만 들락날락하고 끝났는데 그래서 저는 원래 입술은 몰딩을 안하나부다 하고 지나갔거든요. (대신 주사가 진짜아파요 왜그런진모르겠음)
근데 B에 가니  피도 옴팡나고 쌤이  꾸욱꾸욱 몰딩을 해서
갈때마다 입술에 멍이들어서 집에돌아와요 ㅜㅜ 
그러면 한 일주일~2주일정도는 입술이 퍼래져있구ㅜㅜ 입주변도 살짝 멍이 들어서 수염마냥 보이거든욬ㅋㅋ 
아 근데 모양이진짜 넘 이뻐서...(전 좀 티가나는게 제얼굴에 어울리더라구요) 일주일을 참는데ㅋㅋㅋ 다음번에 또 멍들일이 벌써
고민입니다. 실은 제가 혼자사는 아가씨가 아니고 남편님
몰래몰래  제카드로만 슥슥 긁어서 필러를 맞고있는데
벌써 두번이나ㅋㅋㅋㅋ 입술에 멍든걸보고 의아해하더라구요
첫번째엔 아랫입술. 두번째엔 윗입술ㅋㅋ 아놔
(정작 필러자체는 잘모름;;멍만보더라구요) 
그도그럴것이 평생
진짜 누구한테 맞지않는이상 입술에 멍들일은 사실 별로없거든요 ;;; 생각해보니 저도 살다가첨멍들어봄;;; 
궁색하게 누워서 폰하다가 입술에 떨어뜨렸다고 하고 치웟는데 솔직히 그거맞았다고 멍들지는 않는뎈ㅋㅋㅋㅋㅋ
담번엔 뭐라고해얄지 참ㅋㅋㅋㅋㅋㅋㅋㄱ
암튼 멍드는게 일반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ㄱㅋ
다른분들은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ㅋㅋㅋㄱ암튼 필러는 시작을하지말아야해요 중독될것같네요 ㅜㅜ